적기수확
블루베리 껍질 전체가 푸른색을 띠고나면 4~7일 후에 수확한다.
- 덜 익은 과실을 수확하면 단맛보다 신맛이 많아 소비자 선호도가 낮다.
- 수확 적기는 완숙되어 최대한 과실이 크고 수량이 많을 때이다.
- 너무 익은 과실을 수확하면 급격히 물러지고 부패율 높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수확방법
보통 1품종 한그루는 4~7일 간격으로 3~4주 동안 수확한다.
※ 성인 1일 30kg내외 수확가능, 수확 최성기 10a당 2~3명 노동력 요구
수확시 주의할 점
예냉(예비냉장)
목적
- 수확 후 가능하면 빠르게 과실 자체온도를 낮추어 호흡, 증산, 효소작용을 억제한다.
- 작물의 호흡 및 에틸렌 생성율을 낮춘다.
- 부패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한다.
- 과일의 수분손실과 이에 따른 시들음을 방지한다.
필요성
예냉방법
- 강제통풍냉각
-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예냉방법이다.
저장산물 콘테이너를 저온 저장고에 넣고 예냉하는 방식이므로 예냉속도가 늦다.
팔레트 내에 예냉속도가 균일하지 못하다.
- 차압통풍냉각
- 콘테이너 주변보다 내부에 공기가 흐르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냉식보다 예냉속도가 빠르며, 환기구 설치가 필요하다.
선과(과실고르기)
크기 : 규격과실의 이용 방법, 품종특성 등을 고려 237㎖ 용기에 들어가는 과실수로서 극대, 대, 중, 소, 4단계 구분한다.
- 극대 : 90과 이하
- 대 : 90~120과
- 중 : 130~189과
- 소 : 190~250과
등급 : 외관의 우수정도
- 동일품종
- 오염물 유입 유무
- 착색 우수정도
- 과실의 숙성 정도
- 열매터짐(열과), 과즙 유출, 수분의 유무 등
저장
저온저장
- 블루베리 과실의 방출 열량
- 상온(20~21℃)에서 비교 : 사과, 배보다 높고, 복숭아, 딸기와 비슷하다.
과실 저장성 : 약 1℃까지 온도를 내리면 10℃로 온도를 내린 과실의 3~4배 정도 저장기간이 증가하고,
22℃에서는 2~4일에 부패하기 시작한다.
동결되지 않는 범위이면 저온일수록 과실 품질유지에 유리하다.
블루베리의 저장온도는 -0.6~0℃, 상대습도는 90~95% 범위이다.
CA저장
- 농가반응은 하이부시와 래빗아이 품종간에 차이 있었다.
- 공통적인 경향은 과실 품질은 통상의 공기 조성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고, 산소농도가 낮은 상태에서 유지되고,
일정기간 저장 후 상온(21℃)으로 다시 높아진 일수가 짧을수록 품질 변화가 적다.
- 특히 온도의 영향이 커 0~2℃ 정도까지의 저온조건에서 과실 품질이 가장 좋게 유지되었다.
※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 기술보급과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