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여러분의 농업개발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농업경영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업인은 농업 경영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낼 뿐만 아니라 농촌과 지역 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며,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고, 농업과 자연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인의 삶은 그리 녹녹치는 않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작부체계의 변화 요구, 소비자 만족도의 변화에 따른 생산 품목 및 품질 변화 요구, 농업인구의 고령화, FTA 등에
따른 국제경쟁력 제고 등 산적한 난제들이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농업의 6차 산업화 열풍으로 가공과 체험, 도농 연계 등이 핵심화두였다면,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농업기술을 재정비 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평생 교육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농업경영인들 역시 새로운 가치와 전망,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안동대학교 농업 개발원은 다양한 농업 분야 교육을 통하여 농업 경영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1996년 설립되었습니다. 그간 약 2000여 동문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안동대학교 농업개발원에서는 농촌관광, 창조농업 및 e-비지니스 등의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하여, 농산물 가공 및 품질관리, 산채 및 잡곡 생산과 부가가치 향상, 양봉 및 토종벌 육종 및 사양관리,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풍부한 생물자원은 농업에 닥친 험난한 파고를 이겨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안동대학교 농업개발원은 전공 분야 교수님들과 함께 농업경영인, 그리고 새로이 농업현장으로 들어오시는 분들께서 더 나은 농업경영 및 지역 발전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농업개발원 원장 정철의

안동대학교는 21세기의 정보화, 세계화 시대를 준비하고 정부의 교육 개혁 정책과 농수산계 대학 특성화 정책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차원에서 농학계 학과를 통합하여 생명자원과학부로 새로이 출범시키고 연구와 교육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 협동 체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무역자유화 추세에 따라 한국 농업은 국제 경쟁력의 제고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으며 우리의 농촌을 지켜 나갈
젊고 유능한 농업경영자의 양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 충북 및 강원 남부 지역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끼고 있어 독특한 환경과 풍부한 생물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전통농업이
이루어져 오고 있고 낙동강 중·하류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공급지이므로 농업 중심의 환경보전적
지역개발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안동대학교는 농업개발원을 설립하여 지역의 농민 후계자, 전업농 기타 농업 관련 전문인에게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새로운 전문 기술교육과 일반 교양교육을 통하여 중견 전문농업인으로서 급격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총체적 능력을 배양시키고, 아울러 유기적인 산ㆍ학ㆍ연의 협동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